KB국민카드, 2024년 `신입 공채·수시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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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2024년 신입사원 공채 및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는 일반 및 지역특화영업(충청·호남·영남) 등 총 2개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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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2024년 신입사원 공채 및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입 공채는 일반 및 지역특화영업(충청·호남·영남) 등 총 2개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일반 직무의 경우 일부 인원에 대해 보훈·장애 등 취업보호 대상자에 대한 채용 인원을 별도로 운영한다.
수시채용은 △IT(개발·운영) △IT 디지털(고객로그 분석 시스템) △IT 데이터(가맹점·AI 마케팅 시스템) ·디지털(KB Pay 머니 서비스 기획) △디지털(New Payment 제휴사업 추진) △데이터(분석 모델 개발) △데이터(빅데이터 컨설팅·판매영업) △데이터(데이터 관리 플랫폼 운영 및 마케팅) △데이터(신용평가 모델 개발) 등 총 9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일부 직무는 직무 관련 학위(석·박사) 및 근무 경력을 최대 3년 이내로 인정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입사 지원을 위한 별도의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6일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지원서 접수를 하면 된다.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하며, 다음 달 중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필기시험 및 온라인 역량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입사원 공채는 필기시험과 온라인 역량검사를 모두 실시한다. 필기시험은 국가직무능력(NCS) 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로 진행한다. 수시채용의 IT 직무는 필기시험 및 온라인 역량검사 외에 실기(코딩) 테스트를 추가로 하며, 이외 수시채용의 경력직은 필기시험 없이 온라인 역량검사로 전형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실무자와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11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직무별 특성을 고려해 보유 역량을 세밀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채용 부문 및 방식을 차별화해 운영한다"며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금융인으로서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할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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