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내년 우주정거장 갈 초등생 그림 20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주꿈나무들의 꿈을 담은 미술 작품 20점이 내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한다.
보령(옛 보령제약)은 청소년 우주과학 경진 대회 '휴먼스 인 스페이스(HIS) 유스'를 통해 내년 4월 우주로 향할 초등부 그림 작품 2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내년 4월 우주정거장에서 소개될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그림 작품은 많은 청소년에게 또 다른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주꿈나무들의 꿈을 담은 미술 작품 20점이 내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한다.
보령(옛 보령제약)은 청소년 우주과학 경진 대회 ‘휴먼스 인 스페이스(HIS) 유스’를 통해 내년 4월 우주로 향할 초등부 그림 작품 2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HIS 유스는 우주의학에 초점을 맞춘 경진 대회다. 초등부 학생은 ‘우주정거장에서의 나의 하루’를 상상한 그림을 그리고 중고등부 학생은 ‘우주정거장에서 1년 이상 체류 시 인체에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 제안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지난달 31일 결선 대회를 통해 초등부 20개 팀, 중고등부 3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내년 4월 미국 우주기업 액시엄스페이스의 ‘Ax-4’ 임무에 탑재돼 ISS에 오른다. 우주인이 직접 영상으로 그림들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중고등부 3개 팀은 올해 11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존슨우주센터를 비롯해 주요 우주기업 탐방에 나선다.
김정균 보령 대표는 “내년 4월 우주정거장에서 소개될 우리나라 어린이들의 그림 작품은 많은 청소년에게 또 다른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력 전 남편이 가수된 아들 앞길 막아” 폭로한 모친…김수찬 이야기였다
- '부모 이혼에 5살부터 할머니 손에 자라' 한소희, 가정사 재조명
- '이혼축하금 주고 직원이 원장카드 사용하고'… 서초구 모발이식병원 '화제'
- 민희진 대표 교체 6일 만에 입 연 뉴진스…“힘들고 고민 많아졌다”
- 日 쇼핑몰서 뛰어내린 여고생, 32살 여성 덮쳐 2명 사망 [지금 일본에선]
- 블랙핑크도 '딥페이크 성범죄' 당했나…YG '불법 영상물, 모든 법적 조치 진행'
- 미녀들과 한잔 후 깨어 보니 손발 묶이고 피범벅…1억 넘게 털렸다
- '알몸 김치' 벌써 잊었나?…중국산 김치 수입 급증 무슨 일?
- 플래시 쏘고 항공권 검사…'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에 인천공항 꺼낸 '특단의 대책'
- '독도는 우리땅' 부른 엔믹스, 日 누리꾼에 '악플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