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신축 축산시설 공사장서 70대 추락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축산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가 계단에서 떨어져 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70대 A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11분쯤 공사현장에서 자재를 운반하던 중 약 5.8m 높이 계단에서 추락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A씨가 소속된 하청업체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으로 보고 공사현장 관계자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 축산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70대 노동자가 계단에서 떨어져 숨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70대 A씨는 지난 2일 오전 8시 11분쯤 공사현장에서 자재를 운반하던 중 약 5.8m 높이 계단에서 추락했다.
팔과 다리, 가슴 통증을 호소하던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당일 숨졌다.
부산고용노동청은 A씨가 소속된 하청업체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으로 보고 공사현장 관계자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하고 있다.
부산고용노동청 관계자는 "계단 난간이나 울타리 등 추락을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보고 관련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