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풀 꺾인 과일값

김영태 기자 2024. 9. 3.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과일값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2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추석에는 지난해의 '금(金) 사과 파동' 같은 현상은 빚어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과뿐 아니라 배, 포도, 단감 등의 과일 가격도 전반적으로 1년 전보다 하락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의 '농업관측 9월호'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사과(홍로) 도매가격은 10㎏에 4만 4000원-4만 8000원으로 1년 전보다 36.4-41.7% 저렴해진다고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과일값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2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추석에는 지난해의 '금(金) 사과 파동' 같은 현상은 빚어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사과뿐 아니라 배, 포도, 단감 등의 과일 가격도 전반적으로 1년 전보다 하락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의 '농업관측 9월호'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사과(홍로) 도매가격은 10㎏에 4만 4000원-4만 8000원으로 1년 전보다 36.4-41.7% 저렴해진다고 예상했다. 사진은 3일 오후 대전 유성구의 한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장을 보는 시민 모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