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딥페이크 학폭 신고, 올해 8월까지 45건‥4년간 매년 2배 이상 늘어

송서영 shu@mbc.co.kr 2024. 9. 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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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초중고교에서 접수된 딥페이크 관련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최근 4년 새 매년 2배 이상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실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 시내 초중고교에서 신고된 딥페이크 관련 학교폭력은 45건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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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초중고교에서 접수된 딥페이크 관련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최근 4년 새 매년 2배 이상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실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 시내 초중고교에서 신고된 딥페이크 관련 학교폭력은 45건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4년 동안 신고 건수는 매년 증가해 2020년 1건, 2021년 2건, 2022년 10건, 지난해에는 22건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2023년 사이 신고된 건에 대해서는 모두 가해 학생에 대해 조치를 내렸다"며 "올해 신고된 사안 중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 등에 대해서도 추후 학교폭력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329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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