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창립 41주년·대구이전 10주년 기념식 개최

세종=유현욱 기자 2024. 9. 3.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1주년 및 대구 이전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가스공사 대구 10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대구지역 공공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금 1.5억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최연혜(왼쪽 여섯 번째)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3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이전 10주년·창립 41주년 기념식'을 열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가스공사
[서울경제]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1주년 및 대구 이전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가스공사 대구 10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대구지역 공공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이루기까지 41년간 땀 흘린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구 이전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지역 상생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이날 기념식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기억을 모아 '가스공사, 대구 동행 10+'를 발간했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가스공사는 지역인재 채용과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치며 대구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가 대구 지역에 온전히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1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대구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대구 혁신도시의 맏형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사회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적극 소통함으로써 대구의 자부심이 되는 모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이날 대구 이전 1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모은 1억 5000만 원의 성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세종=유현욱 기자 abc@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