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불가리아 공략…"원전 등 인프라 협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이 불가리아와 원자력발전(원전) 등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이 지난 2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원전 수행 및 인프라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불가리아는 현재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대형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현대건설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불가리아와 원자력발전(원전) 등 인프라 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윤영준 사장이 지난 2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과 ‘원전 수행 및 인프라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불가리아는 현재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대형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현대건설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윤 사장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이후 필요한 절차를 충실히 이행 중인 현대건설은 현지화를 통한 협력과 국가적 기여에 역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에 수천만원 쓴다더니…"이렇게 돈 아꼈어요" 인기 폭발 [이슈+]
- "이러다 줄줄이 터진다"…은행들 '초비상 상황'
- "요즘 나이키 누가 신어요"…러닝족 홀린 신발의 정체
- "1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신의 직장' 이례적 이직에 술렁 [돈앤톡]
- "누가 되든 무조건 돈 번다"…벌써부터 들썩이는 투자처
- "심각한 보복 나서겠다" 일본에 경고한 중국…무슨 일이
- "거지는 거지답게"…임대 아파트에 붙은 공지문 '발칵'
- "얘들아 이사람 조심해"…'버닝썬' 정준영 최근 포착된 곳이
- 한 번에 받은 국민연금 145만원, 이자 얹어 돌려줬더니…'남는 장사' [일확연금 노후부자]
- "박원순이 1100억 들여 박은 대못"…결국 서울시가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