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기도 버스 파업 시 출퇴근 전동열차 증편"

박주영 2024. 9. 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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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기도 시내버스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전동열차를 23차례 추가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부·경인·경원·일산·수인분당·경의중앙·경춘선 등 7개 노선에서 오전에 13차례, 퇴근 시간대 10차례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등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열차를 증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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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전동열차 시간표 [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기도 시내버스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전동열차를 23차례 추가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부·경인·경원·일산·수인분당·경의중앙·경춘선 등 7개 노선에서 오전에 13차례, 퇴근 시간대 10차례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

코레일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등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를 중심으로 열차를 증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 등 시내버스 노동조합은 이날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 임금협상이 결렬되면 4일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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