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의회, 공동주택 갈등 해결·관리 지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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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는 3일 공동주택 갈등 해결과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올해 예산 6억원을 편성해 준공 15년 이상 공동주택의 기간시설 보수,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미옥 광산구의원은 "구민의 생활 터전이 마을에서 공동주택 단위로 변화하면서 입주민 간 원활한 소통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 등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필요한 지원사업이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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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는 3일 공동주택 갈등 해결과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광산구 지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 관계자, 구의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분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민원을 완충하는 역할로 공동주택 관리 지원센터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광산구 전체 17만1천996세대 가운데 76.5%인 13만1천578세대는 공동주택에 거주한다.
광산구는 올해 예산 6억원을 편성해 준공 15년 이상 공동주택의 기간시설 보수,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미옥 광산구의원은 "구민의 생활 터전이 마을에서 공동주택 단위로 변화하면서 입주민 간 원활한 소통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 등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필요한 지원사업이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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