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5명 사망' 안산 승합차 운전자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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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교차로에서 인력업체 소속 승합차를 몰다가 5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사고를 낸 운전자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오늘(3일)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40대 운전자 A 씨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경기도 안산 상록구에서 일용직 노동자 등이 타고 있던 인력업체 승합차를 몰다가 버스와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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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 교차로에서 인력업체 소속 승합차를 몰다가 5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사고를 낸 운전자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오늘(3일)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40대 운전자 A 씨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경기도 안산 상록구에서 일용직 노동자 등이 타고 있던 인력업체 승합차를 몰다가 버스와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는데, 대부분 일용직 노동자들로, 이른 시간부터 작업 현장으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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