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쿠퍼SE, 전세계 리콜…“화재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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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이 전기차 모델 미니 쿠퍼 SE를 전 세계에서 리콜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BMW는 배터리 시스템 결함으로 주행 중 배터리가 꺼져 차량이 멈추거나 운행하지 않는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결함과 관련해 보고된 부상자는 없다고 BMW는 설명했다.
자동차 소비자 단체 독일자동차클럽(ADAC)은 지금까지 결함으로 미국과 독일에서 각각 1대씩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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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이 전기차 모델 미니 쿠퍼 SE를 전 세계에서 리콜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BMW는 배터리 시스템 결함으로 주행 중 배터리가 꺼져 차량이 멈추거나 운행하지 않는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2018년 11월부터 올해 1월 사이 생산된 차량이다. 독일에 3만9000대, 전 세계 약 15만대다. 다만 배터리 제조사는 공개되지 않았다.
결함은 물리적 수리 대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함과 관련해 보고된 부상자는 없다고 BMW는 설명했다.
자동차 소비자 단체 독일자동차클럽(ADAC)은 지금까지 결함으로 미국과 독일에서 각각 1대씩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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