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태국 모험가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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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는 전 세계 '검은사막' 모험가를 직접 만나고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검은사막'만의 특별한 오프라인 행사다. 'VOA' 방콕은 코로나로 인해 약 4년 만에 진행됐다.
방콕 실롬 엣지(Silom Edge)에서 진행된 'VOA' 방콕은 80여 명의 모험가들이 참석했다. 현지 모험가들은 가문명이 새겨진 명함을 서로 교환하며 온라인의 만남을 오프라인에서도 이어갔다. '빙고'를 비롯한 다채로운 이벤트와 명함 추첨을 통해 검은사마우스, 헤드셋, 마우스패드 등 게이밍 장비와 '검은사막' 굿즈를 증정했다. '검은사막'과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모험가 사연도 소개했다.
김권호 '검은사막' 서비스사업 총괄 실장은 "'검은사막'의 이야기는 항상 모험가님들로 시작된다"며 "'검은사막'이라는 또 하나의 세계를 탐험하는 모험가님들의 여정이 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가장 가까이에서 모험가님들의 이야기를 듣는 '검은사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개발진은 공식 일정이 종료된 후에도 늦은 밤까지 현지 모험가들과 함께하며 게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검은사막' 모험가는 물론,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은 마련된 PC를 통해 지난 7월 글로벌 출시된 신규 남성 클래스 '도사'를 비롯해 '우사', '매구' 등 다양한 클래스로 '아침의 나라' 지역을 탐험했다. 또한 강화 룰렛 돌리기, 주사위 던지기 등 미니게임을 즐기면서 부채, 피규어, 후드, 인게임 쿠폰 등 다양한 '검은사막' 굿즈를 받았다.
펄어비스는 방콕 중심가에 있는 대규모 쇼핑몰 시암 파라곤에서 '검은사막' 옥외광고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 시암 파라곤은 방콕 시내에서도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이다. 옥외광고를 통해 '검은사막' 신규 남성 클래스 '도사'를 만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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