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저수지 주민 대피 세부계획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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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3일 '청주시 저수지 주민 대피 세부 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세부 계획 수립 용역은 용정저수지 등 11개 저수지의 기존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을 기반으로 추진된 것이다.
시는 이번에 세운 주민 대피계획을 각 읍‧면‧동에 배포하는 한편, 주민 대피로와 주민 대피장소 등을 시민들에게 알려 저수지 사고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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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3일 ‘청주시 저수지 주민 대피 세부 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세부 계획 수립 용역은 용정저수지 등 11개 저수지의 기존 저수지 비상대처계획(EAP)을 기반으로 추진된 것이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등 시 직원과 용역업체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에 세운 주민 대피계획을 각 읍‧면‧동에 배포하는 한편, 주민 대피로와 주민 대피장소 등을 시민들에게 알려 저수지 사고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20만㎥ 미만 154개 농업용 소류지에 대해서도 소규모 주민대피계획을 세운 상태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에 세운 주민 대피계획에 따라 저수지 붕괴 위험 징후 발견 시 시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키고 대피장소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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