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농협 부산검사국, 추석 앞두고 식품 안전점검 등

권태완 기자 2024. 9. 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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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부산검사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부산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프라자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12일까지 추석 명절 수송기간 대비 철도 역사 매장과 주차장 등 고객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및 위생 관리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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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3일 부산 강서구 명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협중앙회 이경욱 부산검사국장이 식품안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농협 제공) 2024.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농협중앙회 부산검사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부산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축산물프라자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원산지 표시 ▲축산물 표시 기준 준수 ▲유통기한 준수 ▲식품의 위생적 취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부산검사국은 또 하나로마트 종사자에게 식품 안전 주요 위반 사례를 알리고 관련 교육을 통해 위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추석 대비 역사 내 편의시설 집중 점검

[부산=뉴시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와 계열사 직원들이 3일 부산 동구 부산역사 내 매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제공) 2024.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12일까지 추석 명절 수송기간 대비 철도 역사 매장과 주차장 등 고객 편의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및 위생 관리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계열사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부산·울산·경남지역 3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과 위생, 서비스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 철도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쾌적한 역사 이용을 위해 각종 편의시설의 안전관리 상태와 매장 위생 상태, 주차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또 고객의 관점에서 운영 현황을 평가하는 '미스테리 쇼퍼'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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