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 ‘도서관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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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지난 1일 금오초등학교 1학년 22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돌봄을 융합한 '도서관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늘봄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은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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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지난 1일 금오초등학교 1학년 22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돌봄을 융합한 ‘도서관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늘봄학교는 금오초등학교와 협력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1월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10시에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친구들과 함께 영어 동요를 따라 부르고, 영어 그림책을 읽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영어 회화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영어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라며 “늘봄학교를 통해 양육 부담 및 사교육 부담이 덜게 돼 안심"이라는 소감을 말했다.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이뤄지는 늘봄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은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는 질 높은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도서관과 친해지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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