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매출 2조클럽 '청신호'…상반기 1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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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의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매출이 약 1조원을 넘어서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 매출 2조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3일 유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약 1조657억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최근 공시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이 증가세를 이어가며 서울우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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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매출이 약 1조원을 넘어서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 매출 2조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3일 유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약 1조657억원의 매출을 거뒀다고 최근 공시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약 243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299억원으로 지난해 약 58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이 증가세를 이어가며 서울우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서울우유는 지난 2022년 자회사 '에스엠트랜스포'를 포함해 매출 2조원 처음 돌파했고, 지난해엔 서울우유 자체 매출만으로 2조원을 넘긴 바 있다. 연 매출 2조는 지난해 재선한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이 지난 2019년 제20대 조합장에 오를 당시 내건 목표였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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