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보전원, '환경성질환 민감계층 건강보호' 업무협약 체결

이지은 2024. 9. 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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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의 건강보호 및 사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환경보건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은 △어린이, 노인 대상 환경보건교육 콘텐츠 상호공유 및 홍보 △임산부 건강보호를 위한 환경보건 교육 콘텐츠 개발·운영 △이 외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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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강화
임산부 위한 전문 프로그램 개발
(사진=한국환경보전원)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의 건강보호 및 사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어린이, 노인, 임산부 등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환경보건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 수준 향상 및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어린이, 노인 대상 환경보건교육 콘텐츠 상호공유 및 홍보 △임산부 건강보호를 위한 환경보건 교육 콘텐츠 개발·운영 △이 외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업의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임산부 건강 보호에 기여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환경보건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이며 국민들의 참여를 더욱 촉진할 계획이다.

신진수 원장은 “환경성질환 민감계층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생활수칙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양질의 환경보건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eze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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