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서 승합차가 오토바이 추돌…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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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 새벽 5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의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4륜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70대 운전자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에 예초기가 실려 있었던 점을 근거로 부부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을 하러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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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오늘(3) 새벽 5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서면의 한 도로에서 5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4륜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70대 운전자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에 예초기가 실려 있었던 점을 근거로 부부가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을 하러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음주와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지만,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경찰은 사고가 난 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60km인 만큼 속도 위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 차량 정밀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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