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자신 있는 논술유형 선택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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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는 수시모집에서 2122명을 선발한다.
2025학년도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자유전공학부(논술우수자전형)와 단과대학통합(교과성적우수자전형) 모집단위가 신설된 점과, 계열 구분 없는 고교 개정교육과정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언어·사회 논술에 수리논술을 신설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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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는 수시모집에서 2122명을 선발한다. 2025학년도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자유전공학부(논술우수자전형)와 단과대학통합(교과성적우수자전형) 모집단위가 신설된 점과, 계열 구분 없는 고교 개정교육과정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언어·사회 논술에 수리논술을 신설했다는 점이다.
내신 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논리적 사고력이 높은 학생은 ‘논술우수자전형’에 지원해볼 만하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자유전공학부(수원·서울)에서만 239명을 선발한다. 대학의 인문계 모집단위는 인문논술,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리논술이라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신 있어 하는 논술유형을 원서접수 시 선택(언어·사회논술 또는 수리논술 중 택 1)할 수 있도록 했다. 논술고사 90%와 학생부교과 1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능 이후 논술고사를 시행하며, 예시문항 등을 모집요강에서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교과성적이 우수하다면 학생부교과 90%와 출결 10%가 반영되는 ‘학생부교과전형’을 노려볼 만하다. 2024학년도 기준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경우, 최종등록자 평균은 인문계 2.81등급/예체능계 2.93등급/자연계 3.15등급으로 나타났다.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인문계 3.01등급/예체능계 3.12/자연계 2.98등급이다.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와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의 가장 큰 차이는 반영 교과이다.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에 더해 지원 모집계열에 따라 사회 또는 과학이 반영되나,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전 모집단위 전 교과가 반영된다.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서류평가에서는 ‘학업성취수준(30%)’ ‘계열적합성(30%)’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에 각각 평가등급을 부여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SW우수자전형)의 경우 ‘학업성취수준(25%)’ ‘계열적합성(35%)’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을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전형 내 세부 전형 간 중복 지원은 허용하지 않는다.
김현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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