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슈퍼해!” 영탁, 중독성 끝판왕 될까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영탁이 또 한 번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는 영탁의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영탁은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에도 참여해 프로듀서로서도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이어 영탁은 "팬들은 내게 가족이다. 나를 알게 되고 나서 함께 오래 가자고 약속해주시는 걸 보면 정말 가족이나 다름없다. 내가 음악하고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팬들의 존재를 깊게 되돌아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는 영탁의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현장은 영탁을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폼’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내는 앨범이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영탁은 데뷔 19년 만에 첫 쇼케이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탁은 트로트 가수 출신답게 넉살 좋은 입담과 여유로 금방 긴장감을 벗어던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나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을 위해서라도 뭐라도 하고 싶었다. 재밌고 신선한 무언가를 드리고 싶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내가 생각한 대로 팬들에게 잘 전달 됐을 때 스스로 칭찬하곤 한다”며 이번 신보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경림은 노래 ‘슈퍼슈퍼’를 강조하다가 그룹 슈퍼주니어를 언급했다. 단어의 중복에서였다. 영탁은 “안그래도 몇몇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노래를 들려줬는데 ‘트로트가 아닌데? 비트에서 너(영탁)가 느껴진다’고 말해줘 뿌듯했다”고 말했다.
영탁은 지난 2022년 정규 1집 ‘MMM’으로 53만 장, 지난해 정규 2집 ‘폼’으로 62만 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로서 매번 인기를 경신 중에 있다. 이번 컴백을 통해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지 주목된다.
짧게 이번 신보 소개를 마친 영탁은 ‘슈퍼슈퍼’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선 영탁은 쉴 틈 없는 안무에도 지친 기색 없이 라이브를 완벽 소화, 베테랑 가수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소재와 힘찬 느낌의 가사가 곡의 긍정적인 바이브를 돋보이게 해줄 예정이다. 영탁은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에도 참여해 프로듀서로서도 다채로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이와 관련 영탁은 “내가 갖고 있는 역량을 마음껏 펼쳐보고자 하는 마음이 크다. 특히 노래 경우, 장르 확장을 위한 노력이라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건 팬들의 사랑에 힘입어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도전하고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탁은 “팬들은 내게 가족이다. 나를 알게 되고 나서 함께 오래 가자고 약속해주시는 걸 보면 정말 가족이나 다름없다. 내가 음악하고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팬들의 존재를 깊게 되돌아봤다.
영탁은 최근 공식 팬덤명인 ‘영탁앤블루스’ 결성에 이어 공식 팬클럽 1기 모집 등 팬들과도 가깝게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신곡 ‘슈퍼슈퍼’....영탁, 슈퍼주니어로부터 인정받은 이야기 - 스타투데이
- ‘컴백’ 영탁 “팬들은 내 가족,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 - 스타투데이
- “대중성 최우선”...내홍 딛고 부활 ‘부국제’[종합] - 스타투데이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1차 예고편 “아직도…그 사람을 좋아하시나요?” - 스타투데이
- ‘강매강’ 김동욱→이승우, 개성 만점 강력반 출격 - 스타투데이
- ‘장원영·강다니엘 비방’ 탈덕수용소 또 기소…다른 걸그룹 외모 비하 - 스타투데이
- ‘완벽한 가족’ 박주현 최예빈, 불꽃 튀는 언쟁 - 스타투데이
- 솔비 “탁재훈이 나 좋아했던 것 같아” 폭탄 발언(‘돌싱포맨’) - 스타투데이
- [포토] ‘들썩들썩’ 영탁 - 스타투데이
- [포토] 영탁, 현란한 스탭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