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제트'→'스타트렉'서 활약한 제임스 대런, 88세 나이로 사망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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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제임스 대런이 영면에 들었다.
2일(현지시간) 피플,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대런은 이날 로스앤젤레스 모처의 한 메디컬 센터에서 눈을 감았다.
한편 제임스 대런은 16세에 학교를 중퇴하고 연기를 시작, 1956년 영화 '럼블 온 더 독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 밖에도 제임스 대런은 'T.J. 후커'에서 짐 코리건 경관 역으로, '스타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에 빅 폰테인 역으로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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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국 배우 제임스 대런이 영면에 들었다. 향년 88세.
2일(현지시간) 피플,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제임스 대런은 이날 로스앤젤레스 모처의 한 메디컬 센터에서 눈을 감았다. 그는 대동맥 판막 교체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으나 이미 건강이 쇠약해진 상태라 수술을 받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 고인의 아들인 짐 모렛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항상 멋진 분이기에 이번 병마도 이겨내실 줄 알았다. 아버지는 언제나 멋진 분이셨다"라고 추억했다.
한편 제임스 대런은 16세에 학교를 중퇴하고 연기를 시작, 1956년 영화 '럼블 온 더 독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대표작으론 1959년 개봉한 '기제트'가 있다. '기제트'는 캘리포니아 서핑 문화에 입문한 십대와 젊은 서퍼와의 로맨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 밖에도 제임스 대런은 'T.J. 후커'에서 짐 코리건 경관 역으로, '스타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에 빅 폰테인 역으로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스타트렉: 딥 스페이스 나인']
제임스 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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