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저소득층 10만원 지급 예산' 구의회 예결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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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북구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북구는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의 경제활동 유도를 위해 명절 전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안정금 지급은 저소득층 4만 가구에 각 10만 원을 상생카드 방식으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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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북구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북구는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층의 경제활동 유도를 위해 명절 전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안정금 지급은 저소득층 4만 가구에 각 10만 원을 상생카드 방식으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총 소요 예산은 40억 310만 원 상당이다.
해당 지급안은 지난달 29일 경제복지위 상임위를 통과했다.
의회에서는 긴축재정 기조에 맞지 않는 선심성 행정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날 예결위를 통과한 2차 추경 예산안이 6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되면, 북구는 9일부터 상생카드 방식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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