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라권 중심 밤까지 '비', 내일 맑고 늦더위

최아리 캐스터 2024. 9. 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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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이 걷히고 다시 따가운 볕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퇴근길 서울의 모습인데요.

구름이 거의 없이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 있고요.

가시거리도 40km 이상 시원하게 트여져 있습니다.

중부지방과 다르게 오늘 남부지방의 하늘빛이 흐린데요.

밤까지 전라권을 중심으로 5에서 20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 기온은 2도에서 4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내일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1도로 내륙지방은 선선하겠지만 제주도는 26도까지 올라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전주 33도, 대구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금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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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33285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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