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 한자리 '대구판 CES' 내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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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빌리티와 로봇, 반도체,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FIX 2024는 그동안 대구시가 개별적으로 개최해오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와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등을 모두 통합해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연사들도 대거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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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반도체 기업 400곳 참가
미래모빌리티와 로봇, 반도체, ABB(인공지능·블록체인·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IT(정보기술) 전시회인 'CES'처럼 산업별 신기술을 대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구판 CES'인 셈이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가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가 주최하는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국내외 기업 400개사가 참가해 2000여 개 부스를 마련한다.
FIX 2024는 그동안 대구시가 개별적으로 개최해오던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와 대구국제로봇산업전,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 등을 모두 통합해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연사들도 대거 참가한다. 전시회는 미래모빌리티관과 로봇관, ABB관, 스타트업관 등 4개관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30개국 바이어 2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수출상담회도 개최된다. 이 밖에도 신기술 발표회를 비롯해 대구 투자 설명회, 산업시찰 투어, 문화관광 투어, 각종 공연 등도 마련된다.
한편 대구시는 FIX 2024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대국민 숏폼(짧은 영상) 영상 공모전'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혁신기술로 달라진 일상의 모습'을 주제로 다음달 4일까지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 3개 분야로 모집한다.
[대구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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