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래축제' 가을밤 빛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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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고래를 주제로 하는 울산고래축제가 야간에도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변신한다.
울산 남구는 오는 26~29일 나흘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제28회 울산고래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최대 포경 기지에서 고래 문화 1번지로 변모한 장생포의 역사를 현대적인 미디어아트로 풀어낸 홀로그램과 레이저빔 공연이 밤마다 펼쳐진다.
남구는 방문객 교통 편의를 위해 고래문화특구에 자동차 333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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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홀로그램 공연 등 펼쳐져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고래를 주제로 하는 울산고래축제가 야간에도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변신한다.
울산 남구는 오는 26~29일 나흘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제28회 울산고래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거리 퍼레이드와 인기가수 공연을 선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국내 최대 포경 기지에서 고래 문화 1번지로 변모한 장생포의 역사를 현대적인 미디어아트로 풀어낸 홀로그램과 레이저빔 공연이 밤마다 펼쳐진다. SK에너지 석유 저장탱크를 배경으로 한 미디어 파사드 작품도 공개할 예정이다. 남구는 방문객 교통 편의를 위해 고래문화특구에 자동차 3337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확보했다. 대중교통 이용 방문객을 위해 KTX 울산역, 옥동 공영주차장, 문수체육공원, 남구청 등 총 4개 노선의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울산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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