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과학도시 연합' 대전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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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세계 유명 과학도시들의 혁신·경제교류 플랫폼인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이 3일 창립됐다.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은 대전시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과학기술과 도시혁신을 위한 글로벌 도시 간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장우 시장은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은 도시의 혁신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소중한 기회"라며 "회원 도시들의 결속과 경제·과학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각 도시의 동반 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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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교류 플랫폼 구축
대전에서 세계 유명 과학도시들의 혁신·경제교류 플랫폼인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이 3일 창립됐다.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은 대전시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과학기술과 도시혁신을 위한 글로벌 도시 간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날 창립식에는 5개 도시 대표자와 특별 초청도시인 대만 신주, 캐나다 퀘벡주의 대표자 및 국내외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창립 도시인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시애틀, 스페인 말라가, 독일 도르트문트의 대표자들은 도시연합 헌장에 서명하며 공식 출범을 알렸다. 창립 헌장에는 도시 간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통해 글로벌 난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촉진하며, 인류의 공동 번영에 기여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장우 시장은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은 도시의 혁신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소중한 기회"라며 "회원 도시들의 결속과 경제·과학 교류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각 도시의 동반 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협력에 있어서도 혁신이 필요하다"며 "창의적 아이디어로 혁신을 이끌어달라"고 했다.
창립식에 이어 제2회 세계혁신도시포럼에서는 이광형 KAIST 총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미켈 란다바소 알바레즈 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 지속가능한 공정경제연구본부장이 주제발표와 도시연합의 역할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대전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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