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한국에너지공단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추진

김근주 2024. 9. 3.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중구는 3일 한국에너지공단, 세이브더칠드런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에너지 드림 하우스'(ENERGY DREAM HOUS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10가구를 발굴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가구당 최대 200만원씩, 총 2천만원을 지원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 한국에너지공단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협약 [울산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3일 한국에너지공단, 세이브더칠드런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에너지 드림 하우스'(ENERGY DREAM HOUSE)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단열·창호·바닥 공사, 노후 보일러·발광다이오드(LED) 전등 교체 등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맞춤형 시공을 지원하는 것이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10가구를 발굴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은 가구당 최대 200만원씩, 총 2천만원을 지원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원 대상자를 모집·선발하고, 사업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10월까지 해당 사업을 모두 마치고, 11월께 결과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