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다음 달 우리금융지주·은행 정기검사 착수
박소희 2024. 9. 3. 17:07
[5시뉴스]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에 사전 통지서를 보내고 다음 달 초 정기검사에 나섭니다.
금감원은 최근 의혹이 불거진 손태승 전 우리금융회장 친인척 부당대출 건과 보험사 인수 관련 적정성을 주로 살펴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최근 4년간 손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법인에 616억 원 규모의 대출을 실행했으며, 이 중 350억 원이 부당 대출로 의심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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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700/article/6633280_365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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