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전 회원 대상 ‘온라인 의무교육’ 시행…“미이수자 제재 조치”

김용일 2024. 9. 3.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이달부터 KLPGA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의무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KLPGA는 최근 사회적 문제 인식을 높이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의무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의무교육인 만큼 KLPGA 회원은 매년 1회 모든 과목을 100% 수강해야 한다.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은 "이번 온라인 의무교육을 통해 회원이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일상에서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KLPGA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이달부터 KLPGA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의무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KLPGA는 최근 사회적 문제 인식을 높이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의무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안전 교육(심폐소생술), 스포츠 윤리 교육(승부 조작 및 불법 도박, 음주운전 및 폭력), 도핑 방지 교육, 마약 예방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 등 6개 과목 191분으로 구성돼 있다.

의무교육인 만큼 KLPGA 회원은 매년 1회 모든 과목을 100% 수강해야 한다. 미이수자에겐 제재 조치가 따른다. KLPGA 주최 및 주관 대회 참가와 임원, 대의원, 분과위원 등 입후보 등록이 불가하며 투표권이 제한된다.

또 KLPGA 공인 이벤트 프로암과 주관 교육에도 참가할 수 없다. 제재 사항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은 “이번 온라인 의무교육을 통해 회원이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일상에서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