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가격도 내렸다'

진연수 2024. 9. 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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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7대 생필품 가운데 식용유와 화장지를 제외하고 밀가루와 라면 등 5개 품목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밀가루 가격은 100g 기준 지난 7월 236원에서 지난 달 227원으로 3.5% 내렸고, 우유는 100㎖ 기준 419원에서 418원으로 0.3%, 계란은 1개에 652원에서 649원으로 0.4%, 설탕은 100g 기준 375원에서 372원으로 0.7% 각각 가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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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진연수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7대 생필품 가운데 식용유와 화장지를 제외하고 밀가루와 라면 등 5개 품목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밀가루 가격은 100g 기준 지난 7월 236원에서 지난 달 227원으로 3.5% 내렸고, 우유는 100㎖ 기준 419원에서 418원으로 0.3%, 계란은 1개에 652원에서 649원으로 0.4%, 설탕은 100g 기준 375원에서 372원으로 0.7% 각각 가격이 하락했다. 사진은 3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에서 장을 보는 시민 모습. 2024.9.3

ji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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