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병원, 이수현원장 영입으로 어깨, 팔꿈치 질환 진료를 강화

강석봉 기자 2024. 9.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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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병원 이수현 원장



달려라병원은 9월 2일부로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현 원장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수현 원장은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서 전공의와 전임의를 거치며 견주관절(어깨, 팔꿈치)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왔다. 또한 서울적십자병원에서 정형외과 과장으로 재직하며 정형외과 수술 및 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어깨와 팔꿈치 관절 질환에 있어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등 다수의 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정형외과와 견주관절 분야에서 학문적 기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AO Trauma를 비롯한 국제적인 학회에서도 정회원으로 활약하고 있어 그의 전문성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수현 원장은 다양한 수술 및 워크숍에 참여하며 실력을 다져왔다. 특히 Smith & Nephew Shoulder Arthroscopy Cadaveric Workshop, HI-Stryker Shoulder Master Course, DePuy Synthes Hand & Wrist Cadaveric Workshop 등에서의 수료를 통해 어깨와 손목 수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을 습득했다. 또한 대한수부외과학회와 대한정형통증의학회에서 수부외과 기초술기와 근막동통유발점 주사자극치료(TPI)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하였다.

달려라병원 박재범 원장은 “이수현 원장의 영입으로 병원의 상지 진료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어깨와 팔꿈치 질환 치료에 있어 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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