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청주시·충주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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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청주시와 충주시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하는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충주시는 총사업비 121억3천800만원을 들여 봉방동 일원에서 노후 집수리, 스마트 주차장 조성, 공원정비, 노후 도로 정비, 주거 보행 안전시설 확보, 거점시설(봉계빌리지 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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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청주시와 충주시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하는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두 지역에는 내년부터 4년간 50억원의 국비가 각각 지원된다.
청주시는 국비를 포함한 97억7천100만원을 투입해 상당구 금천동 일원에서 거점시설(쇠내울 커뮤니티센터) 건립, 녹색주차공원 조성, 마을안길 정비, 노후 집수리,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에 나설 계획이다.
충주시는 총사업비 121억3천800만원을 들여 봉방동 일원에서 노후 집수리, 스마트 주차장 조성, 공원정비, 노후 도로 정비, 주거 보행 안전시설 확보, 거점시설(봉계빌리지 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도시 쇠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발굴·추진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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