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청주시·충주시 선정

전창해 2024. 9. 3.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청주시와 충주시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는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하는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충주시는 총사업비 121억3천800만원을 들여 봉방동 일원에서 노후 집수리, 스마트 주차장 조성, 공원정비, 노후 도로 정비, 주거 보행 안전시설 확보, 거점시설(봉계빌리지 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청주시와 충주시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계획도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동네살리기는 소규모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을 공급·지원하는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두 지역에는 내년부터 4년간 50억원의 국비가 각각 지원된다.

청주시는 국비를 포함한 97억7천100만원을 투입해 상당구 금천동 일원에서 거점시설(쇠내울 커뮤니티센터) 건립, 녹색주차공원 조성, 마을안길 정비, 노후 집수리, 어린이집 환경개선 등에 나설 계획이다.

충주시는 총사업비 121억3천800만원을 들여 봉방동 일원에서 노후 집수리, 스마트 주차장 조성, 공원정비, 노후 도로 정비, 주거 보행 안전시설 확보, 거점시설(봉계빌리지 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도시 쇠퇴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발굴·추진에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