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시민 눈높이 맞는 양성평등정책 만들 것"

경남=노수윤 기자 2024. 9.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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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3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 촉진에 공헌한 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난 5월 출산과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한 '창원 I LOVE 아이 수필공모전'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인구 위기 시대에 일·가정 양립과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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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시민 1000명과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왼쪽에서 12번째)이 기념식 참가자와 손 하트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3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여성단체 회원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성평등 촉진에 공헌한 8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난 5월 출산과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한 '창원 I LOVE 아이 수필공모전' 수상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하고 양성평등 실천 의지도 다졌다. 2부에서는 양성평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인구 위기 시대에 일·가정 양립과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정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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