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NC전 장재영 우익수-원성준 DH…후라도, '팀 창원 14연패' 탈출 일궈낼까 [창원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9. 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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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가 키움의 창원 14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까.

시즌 전적 53승 71패 승률 0.427을 올리고 있는 10위 키움은 9위 NC와 4경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키움 에이스 후라도는 시즌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6, NC를 상대로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03을 마크 중이다.

이에 맞선 NC 선발 이용준은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5.59, 키움전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8.10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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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창원, 박연준 기자) 후라도가 키움의 창원 14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까.

키움 히어로즈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2024 신할 쏠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키움은 지난달 30일 고척 롯데전에서 패배하며 최근 4연패 늪에 빠져있다. 시즌 전적 53승 71패 승률 0.427을 올리고 있는 10위 키움은 9위 NC와 4경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날 키움은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최주환(1루수)-변상권(좌익수)-장재영(우익수)-김재현(포수)-김병휘(유격수)-원성준(지명타자)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아리엘 후라도. 

직전 롯데전 타선과 비교해 장재영이 우익수로, 원성준이 지명타자로 나선다. 키움은 이날 NC 우완 선발 투수 이용준을 상대하기 위해 1번부터 5번타자까지 모두 좌타자 배치했다. 

키움 에이스 후라도는 시즌 10승 5패 평균자책점 3.16, NC를 상대로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03을 마크 중이다. 특히 후라도는 지난 4월 11일 잠실 두산전부터 원정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2022년 9월 27일부터 창원 14연패에 놓여있는 키움을 구해내야 하는 후라도다. 

이에 맞선 NC 선발 이용준은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5.59, 키움전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8.10을 올리고 있다.

한편, 키움은 김주형과 박범준을 1군 등록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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