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내 우수 농가공식품업체 시상

윤신영 기자 2024. 9. 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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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일 농업기술원 교육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과 함께 우수 가공식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도내 농가공 경영체의 우수한 제품이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 마케팅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농가공 경영체의 제품 개발부터 판로 확대까지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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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활용한 마케팅 교육도 실시
농업인 우수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라파 손태경 대표 , 충남농업기술 김영 원장, 청생연분 박설연 대표, 홍삼천하 한병희 대표).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3일 농업기술원 교육관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과 함께 우수 가공식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농가공경영체와 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16개 농가공경영체를 소비자 기호도, 상품 경쟁력, 유통 채널 진출 용이성 등에 대해 유통·상품기획자 등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수한 성적을 얻은 농가공경영체 3곳은 도지사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라파의 '젓갈 품은 영양찰밥·연잎밥'이, 우수상은 청생연분의 '통 생딸기 잼', 홍삼천하의 '위드진 감성홍삼절편, 위드진 감성홍삼차'다.

또 우수 농가공경영체는 각각 사례 발표를 통해 제품 개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한 이후 농가별 인공지능 활용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교육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도내 농가공 경영체의 우수한 제품이 다양한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 마케팅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농가공 경영체의 제품 개발부터 판로 확대까지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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