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제3자 채상병 특검법'에 "바뀐 게 별로 없어‥제 입장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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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야권이 오늘 발의한 대법원장이 특별검사를 추천하는 '제3자 채상병 특겁법'에 대해 "바뀐 게 별로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대법원장이 특별검사 후보 4명을 국회에 추천하면,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가 1명씩 2명을 골라 국회의장을 거쳐 대통령에 임명을 요청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면서, "제 3자 추천 방식을 받은 것 자체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얘기한 부분을 적극 수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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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야권이 오늘 발의한 대법원장이 특별검사를 추천하는 '제3자 채상병 특겁법'에 대해 "바뀐 게 별로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후 경북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반도체 산업 간담회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제3자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제가 내용 봤는데 바뀐 게 별로 없다"면서 "제 입장은 그대로"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대법원장이 특별검사 후보 4명을 국회에 추천하면, 교섭단체와 비교섭단체가 1명씩 2명을 골라 국회의장을 거쳐 대통령에 임명을 요청하도록 하는 내용의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을 발의하면서, "제 3자 추천 방식을 받은 것 자체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얘기한 부분을 적극 수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재민 기자(jm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326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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