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래가 참가자?” ‘흑백요리사’, 스타 셰프 총출동…압도적 스케일

서형우 기자 2024. 9. 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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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예고편. 캡처



유명 셰프들과 무명 셰프들이 계급장을 떼고 맞붙는 ‘흑백 요리사’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3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올렸다.

눈길을 끈 건 공개된 예고편에서 중식 그랜드마스터 여경래 셰프를 포함해,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수의 방송으로 유명세를 얻은 오세득, 최현석,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 2 우승자 최강록 셰프 등 유명 스타 셰프들이 대거 출연했다는 점이다. 이들은 요리 최강자 타이틀을 사수하기 위해 도전자들과 요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안성재 국내 유일 미슐랭 3스타인 모수 서울의 총괄 셰프인 안성재가 나선다. 영상에서 백 대표는 “오로지 맛에만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흑백요리사 예고편. 캡처



압도적인 스케일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해당 영상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까지 전해져 16만 조회수에 700개가 넘는 댓글을 이끌어내며 화제 몰이 중이다.

누리꾼들은 “단순히 맛으로만 평가면 역배 나올 만한 듯”, “넷플릭스는 스케일이 다르네”, “최강록 때문에 봐야겠다”, “이거 좀 기대된다”, “젤 기대되는 콘텐츠”, “솔직히 여경래는 백수저가 아니라 심사위원으로 나왔어야 함”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무명 셰프 100명이 참가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날 예능 ‘흑백 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오는 17일 넷플릭세으세 독점 공개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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