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창원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강정태 기자 2024. 9. 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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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3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실시해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인구 위기 시대에 일·가정 양립과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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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시장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정책 만들겠다"
3일 경남 창원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 주최로 열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는 3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여성단체 회원들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양성평등 촉진에 공헌한 8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난 5월 출산과 결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한 ‘창원 I LOVE 아이 수필공모전’ 수상자들에게도 상장을 전달했다.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실시해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인구 위기 시대에 일·가정 양립과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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