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GA회장 "회원사 정착지원금 모범규준 준수해야"

협회 내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추진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이 회원사를 향해 정착 지원금 모범규준 준수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3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착 지원금 모범규준 설명회에서 "정착 지원금 모범규준이 보험판매산업의 신뢰도와 GA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한국보험대리점협회]

정착 지원금 모범규준은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을 완화하려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100인 이상 GA에 적용되는 규제다. 정착지원금 지급과 환수, 사후관리, 공시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김 회장은 "협회는 정착 지원금 모범규준의 성공적인 안착과 내실화를 위해 중대형 GA 준법감시인으로 정착 지원금 모범규준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회장은 "협회는 정착 지원금 정보 공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허위공시 등 불성실 공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정착 지원금 준수와 준법경영비 도입 등으로 새로운 판매 채널인 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과 전환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