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준 한전 광주 전남본부장 "국민 편익 증진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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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장은 3일 "한전의 최우선 가치인 고품질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국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한 본부장은 "광주·전남본부는 전국 15개 지역본부 중 관할 지역이 가장 넓고 특수설비를 비롯한 전력 설비를 많이 관리·운영하고 있어 그 책임감이 크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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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한병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장은 3일 "한전의 최우선 가치인 고품질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국민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한 본부장은 "광주·전남본부는 전국 15개 지역본부 중 관할 지역이 가장 넓고 특수설비를 비롯한 전력 설비를 많이 관리·운영하고 있어 그 책임감이 크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내부 혁신으로 재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본부가 되자"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본사 송·변전 운영처장 등을 역임하며 765kV 송전망 건설사업과 동남권 초고압 전력망 구축사업 등 송·변전 계통망 개선 등을 주도한 한 본부장은 업무 추진력에다 리더십, 조직 관리 능력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북 출신으로 전북대와 헬싱키 경제대에서 학·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93년 한전 입사이후 본사 송·변전 운영처 변전 운영실장, 서울본부 전력 관리 처장, 송·변전 운영처장 등을 역임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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