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통구, 김연정 작가의 ‘따뜻한 빛, 민화 속 행복’ 전시 개최

오민주 기자 2024. 9. 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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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영통구가 영통구청사 내 전시공간 '갤러리 영통'에서 김연정 작가의 '따뜻한 빛, 민화 속 행복' 전시회를 개최한다.

3일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한국민화협회 회원이자 한국서화교육협회 초대작가인 김연정 작가의 민화 작품 25점으로 꾸며졌다.

김 작가는 2022년 민화 아트페어전, 송현 민화 회원전, 2023년 신사임당 이율곡 대회전 및 윤슬 갤러리 3인전 등 탄탄한 전시경력을 가진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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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빛, 민화 속 행복’ 전시 포스터. 영통구 제공

 

수원특례시 영통구가 영통구청사 내 전시공간 ‘갤러리 영통’에서 김연정 작가의 ‘따뜻한 빛, 민화 속 행복’ 전시회를 개최한다.

3일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한국민화협회 회원이자 한국서화교육협회 초대작가인 김연정 작가의 민화 작품 25점으로 꾸며졌다. 김 작가는 2022년 민화 아트페어전, 송현 민화 회원전, 2023년 신사임당 이율곡 대회전 및 윤슬 갤러리 3인전 등 탄탄한 전시경력을 가진 작가다.

김연정 작가는 “이번동물과 꽃을 주제로 한 화려한 색채로 표현한 이번 작품을 통해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행복과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앞선 전시들과는 달리 ‘민화’라는 새로운 분야의 전시를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갤러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민화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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