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슈퍼주니어와 17년 인연 있다? "서로 응원하는 40대 아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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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슈퍼'로 돌아오는 영탁이 17년 묵은 슈퍼주니어와의 특급 인연을 공개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영탁 새 미니 앨범 'SuperSuper'(슈퍼슈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영탁은 타이틀곡 명과 비슷한 슈퍼주니어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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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슈퍼슈퍼'로 돌아오는 영탁이 17년 묵은 슈퍼주니어와의 특급 인연을 공개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영탁 새 미니 앨범 'SuperSuper'(슈퍼슈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영탁의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2집 'FORM'(폼)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이다.
'SuperSuper'는 기운찬 에너지와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해당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5곡 모두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영탁은 이번 신보를 통해 기운찬 에너지와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SuperSuper'는 사회에 적응하고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진짜 나의 꿈을 찾아가자!'라는 희망차고 파이팅 넘치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전달한다.
영탁은 타이틀곡 명과 비슷한 슈퍼주니어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기도 했다.
영탁은 "김희철에게 신곡을 미리 들려줬더니 트로트가 아니라고 의아해 하더라"라면서도 "슈퍼주니어와는 파자마 파티 때부터 가이드를 해주면서 인연이 있는데, 지금은 서로 응원하는 40대 아저씨들...아니 40대 친구들"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영탁은 3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SuperSuper'를 발매한다.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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