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각적 경험, 임영웅의 'HOME' 뮤직 애니메이션

박새롬 기자 2024. 9. 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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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사람들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임영웅의 'HOME'(홈) 뮤직비디오를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기발한사람들 측은 "임영웅의 감성적 보컬과 어울리는 이번 AI 뮤직비디오는 기존 애니메이션과 차별화된 독특한 비주얼을 보여준다"며 "AI가 창출한 다채로운 이미지와 감각적 연출로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한다"고 했다.

AI 기술을 구현한 김대성 기발한사람들 CTO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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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사람들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임영웅의 'HOME'(홈) 뮤직비디오를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기발한사람들 측은 "임영웅의 감성적 보컬과 어울리는 이번 AI 뮤직비디오는 기존 애니메이션과 차별화된 독특한 비주얼을 보여준다"며 "AI가 창출한 다채로운 이미지와 감각적 연출로 팬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한다"고 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프로젝트의 제작 기간이다. 보통 몇 달이 걸리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단 2주 만에 완성했다. 이는 AI 기술과 예술의 결합이 가져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기발한사람들의 김현진 제작총괄이 주도했다. 애니메이션 감독은 선유 감독이 맡았다. AI 기술을 구현한 김대성 기발한사람들 CTO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현진 제작총괄은 "이번 프로젝트로 AI 기술이 예술 창작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로 더 많은 창작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2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하루 만에 조회수 28만회를 달성하고 인기 급상승 음악 4위를 기록 중이다.

임영웅 'HOME' 뮤직비디오 미공개 컷/사진제공=기발한사람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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