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편의점서 60대 강도 흉기로 점원 위협하고 돈 빼앗아

박성제 2024. 9. 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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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한복판에 있는 편의점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로 점원을 위협한 뒤 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10분께 연제구 한 편의점에서 60대 A씨가 점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계산대에 있는 현금 80여만원을 들고 달아났다.

당시 A씨는 계산대에 음료수를 올려놓은 뒤 바지에서 흉기를 꺼내 점원을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한 뒤 용의자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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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 전경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도심 한복판에 있는 편의점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로 점원을 위협한 뒤 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10분께 연제구 한 편의점에서 60대 A씨가 점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계산대에 있는 현금 80여만원을 들고 달아났다.

당시 A씨는 계산대에 음료수를 올려놓은 뒤 바지에서 흉기를 꺼내 점원을 위협하며 현금을 요구했다.

점원은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한 뒤 용의자의 도주 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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