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전 장관 "상관 명예 훼손이 박정훈 대령 재판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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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으로부터 이와 관련해 어떤 외압이나 이런 것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박정훈 대령에 대한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상관의 적법한 이첩 보류 지시를 거부하고 공공연하게 허위 사실을 유포해 상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점이 오늘 이 재판의 실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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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으로부터 이와 관련해 어떤 외압이나 이런 것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박정훈 대령에 대한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상관의 적법한 이첩 보류 지시를 거부하고 공공연하게 허위 사실을 유포해 상관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점이 오늘 이 재판의 실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3252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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