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입영 카투사 1870명 추첨 선발···경쟁률 6.8대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무청은 3일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에 입영할 카투사(주한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1870명을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 결과는 이날 오후 5시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투사로 선발되면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 카투사 교육대(KTA)에서 3주간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한미군 부대에 배치돼 복무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병무청은 3일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에 입영할 카투사(주한미군에 배속된 한국군) 1870명을 전산 추첨으로 공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은 외부 전산 전문가가 선발 프로그램을 검증한 뒤 행사에 참석한 지원자와 가족 중 무작위로 선정된 6명이 추첨한 난수 초깃값을 선발 시스템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카투사 모집에는 총 1만 2715명이 지원해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은 보였다.
선발 결과는 이날 오후 5시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에게는 이메일로 입영통지서를 발송한다.
카투사로 선발되면 육군훈련소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 카투사 교육대(KTA)에서 3주간 양성 교육을 이수한 후 주한미군 부대에 배치돼 복무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타 모집 분야 지원 기회 확대 등 병역의무자의 편익 향상을 위하여 선발 시기를 기존 11월에서 9월로 2개월 앞당겨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력 전 남편이 가수된 아들 앞길 막아” 폭로한 모친…김수찬 이야기였다
- '부모 이혼에 5살부터 할머니 손에 자라' 한소희, 가정사 재조명
- '이혼축하금 주고 직원이 원장카드 사용하고'… 서초구 모발이식병원 '화제'
- 민희진 대표 교체 6일 만에 입 연 뉴진스…“힘들고 고민 많아졌다”
- 日 쇼핑몰서 뛰어내린 여고생, 32살 여성 덮쳐 2명 사망 [지금 일본에선]
- 블랙핑크도 '딥페이크 성범죄' 당했나…YG '불법 영상물, 모든 법적 조치 진행'
- 미녀들과 한잔 후 깨어 보니 손발 묶이고 피범벅…1억 넘게 털렸다
- '알몸 김치' 벌써 잊었나?…중국산 김치 수입 급증 무슨 일?
- 플래시 쏘고 항공권 검사…'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에 인천공항 꺼낸 '특단의 대책'
- '독도는 우리땅' 부른 엔믹스, 日 누리꾼에 '악플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