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못 잊은 사카구치 켄타로, 뭉클한 절절함(사랑 후에 오는 것들)

박수인 2024. 9. 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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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첫 번째 메인 예고편 '시간'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연출 문현성)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

한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9월 27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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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이 첫 번째 메인 예고편 ‘시간'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연출 문현성)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

1차 메인 예고편 ‘시간'은 앞서 큰 화제를 모았던 ‘기억'과 ‘기적' 편에서 ‘홍(이세영)’과 ‘준고(사카구치 켄타로)’의 재회, 그 다음 시점에서 시작된다. 어색한 공기가 흐르는 차 안에서 ‘준고'와 나란히 앉은 ‘홍'은 “준고를 만날 줄 알았더라면, 가지 않았을 텐데"라고 읊조리고, 이어 ‘홍'의 후회 가득한 나레이션를 따라 5년 전 둘의 설렘 가득한 사랑의 순간이 그려진다.

애틋했던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떠한 이유로 이별의 순간을 맞이하고, 그 때 ‘준고'의 후회 가득한 나레이션이 이어진다. “그때 내가 무슨 말이라도 했다면, 너를 잃지 않을 수 있었을까…”라는 그의 속마음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아직 ‘홍’을 잊지 못하는 절절함을 뭉클하게 전한다.

다시 현실의 시점에서 ‘홍'은 ‘준고'에게 “아직도 그 사람을 사랑하고 있습니까?”라고 묻는다. 이에 섣불리 대답하지 못하는 ‘준고'의 흔들리는 눈빛에서 예고편은 마무리된다.

한편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9월 27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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