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E스포츠대회 `배틀그라운드-팀낳대` 성료… `TS`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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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잡알리오(스잡알)가 주관하는 E스포츠산업아카데미 9기 수강생들이 주최한 아마추어이스포츠대회인 '배틀그라운드-팀낳대(팀플이 낳은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대회 주최 측은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팀이 참여하고 시청을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마추어를 위한 대회가 많아져 많은 사람들의 E스포츠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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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잡알리오(스잡알)가 주관하는 E스포츠산업아카데미 9기 수강생들이 주최한 아마추어이스포츠대회인 '배틀그라운드-팀낳대(팀플이 낳은 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대회는 스잡알이 지원하고, 학림다방이 후원으로 참여했다.
비상업적인 아마추어 대회인 '배틀그라운드-팀낳대'는 주참여층인 학생들의 개학에 맞춰 '팀낳대'라는 신조어를 대회명으로 내세워 총 19개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대회 후원사로 나선 학림다방은1956년 대학로에서 시작해 현재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카페'다. 명성에 걸맞게 원두와 드립백을 직접 만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5라운드로 진행됐으며 생존 포인트와 킬 포인트, 각 라운드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 결과 총 67점으로 가장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TS'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우승팀인 'TS'는 1라운드부터 일찍이 점수를 크게 따내며 앞서 나갔고 나머지 라운드에서도 기복 없는 플레이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TeamRevenge', 3위는 LML(love my life) 팀에 돌아갔다. 총 5개팀이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2위팀인 'TeamRevenge'는 4라운드와 5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각 라운드 킬 포인트 9점을 획득하며 총 60점으로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LML(love my life)은 1점차로 아쉽게 3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스트리밍 방송 3사(SOOP, 치지직, YOUTUBE)로 생방송됐으며, 9기의 자체해설과 더불어 SNS 이벤트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했다.
대회 주최 측은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팀이 참여하고 시청을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마추어를 위한 대회가 많아져 많은 사람들의 E스포츠 인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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