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청운대학교와 인재양성 위한 산학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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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은 3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청운대학교와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두 기관의 활발한 상호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는 '가족기업협약'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청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업무협약', 의료원과 청운대간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산학협력협약', 의료원과 청운대학교 간호학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전문 간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협동협약',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의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실습 제공을 위한 '간호학생 임상실습 협약'까지 총 5개의 협약 채결이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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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인천의료원은 3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청운대학교와 상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두 기관의 활발한 상호 협력과 교류를 추진하는 ‘가족기업협약’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청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업무협약’, 의료원과 청운대간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산학협력협약’, 의료원과 청운대학교 간호학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전문 간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협동협약’,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의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실습 제공을 위한 ‘간호학생 임상실습 협약’까지 총 5개의 협약 채결이 동시에 진행했다.
의료원은 이번 협약들이 산업대학교인 청운대학교의 특성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최근 산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른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 해소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대학교인 청운대와 함께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협약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좋은 인재들이 나오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두경 청운대 산학협력단장도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지역 사회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인천의료원과 함께 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합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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