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9월 모의평가' 경남서 2만8910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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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4일 전국 동시에 시행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 평가'에 경남에서는 2만8910명이 응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의평가는 11월14일 시행하는 2025학년도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일만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와 같은 시험에 응시해 수능에 적응할 기회를 얻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학부모·교사의 진학 협업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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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1·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시행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교육청은 4일 전국 동시에 시행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9월 모의 평가’에 경남에서는 2만8910명이 응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응시인원은 도내 170개 고교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및 검정고시자 2만7304명, 창원·진주·김해·양산 시험지구의 20개 학원 시험장에서 졸업생 1606명 등이다.
수능 모의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과 8월 연 2회 시행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11월14일 시행하는 2025학년도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한다.
수험생에게 수능 체제 적응, 학업능력 진단과 보충, 대입 전형 지원 전략 수립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성적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수능과 같은 방법으로 채점해 개인별 성적 통지표와 학교 보관용 성적 일람표를 제공한다.
영어 영역, 한국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해 10월2일 오전 9시부터 수험생에게 배부된다.
경남교육청은 평가 직후 도내 96개 고등학교의 평가 결과를 수집·분석한 문항분석자료를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게시해 학교별·학생별 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일만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와 같은 시험에 응시해 수능에 적응할 기회를 얻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학부모·교사의 진학 협업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9월 모의고사가 치러지는 4일 고1·2학년 학생들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 경남지역 응시 인원은 164개 고교 1학년 2만8383명, 2학년 2만9524명이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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